[블로그 레터] 12월의 선생님, 안녕 또 안녕


[블로그 레터] 12월의 선생님, 안녕 또 안녕

블로그 레터, N월의 선생님 뉴스레터가 하고 싶은 선생님의 나홀로 뉴스레터 12월 안녕 또 안녕 모두가 끝을 준비하는 12월에 첫 글을 쓰게 됐습니다. 나홀로 뉴스레터라는 말에 어울리는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처음이라 어색하지만 그래도 시작해 봐야겠지요 12월의 제목은 안녕 또 안녕입니다. 유독 눈이 많이 오는 것 같은 올해 겨울 출퇴근 길은 지옥이지만 학교에선 중 1이고 중 3이고 초등학생이나 다름없습니다. 11월 중순이 지나면 첫눈 오는 날을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했던 적도 있을 만큼 아이들에게 눈은 즐거움이고 기쁨입니다. 운이 나빠 등교하는 날에 내리는 눈을 보지 못하고 학년을 마무리한 적도 있었지만 눈이 오는 날, 아침 조회는 항상 눈놀이입니다. 매번 모자이크 하는 것도 힘든데 다음엔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받아볼까... 아이들은 무얼 했는지를 구체적으로 기억하기보다는 좋았던 느낌과 분위기를 기억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것도 좋지만 희미하지만 즐거웠던 '어떤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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