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 밑 현금 1억 주인 찾은 경찰관 "병원 봉투가 결정적 단서"


김치냉장고 밑 현금 1억 주인 찾은 경찰관

강권욱 제주서부경찰서 수사관 "돈을 확인하고 싶다 등 신고 꽤 있었다" "보험금 수령 등 모은 돈...60대 女주인은 사망" "유족에 현금 전달...신고자, 보상금 받을 수도" 한 중고 김치냉장고 밑바닥에 붙어 있다가 발견된 현금 1억1,000만 원. 제주 서부경찰서는 한 달 반 만에에 해당 돈의 주인이 고인이 된 서울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제주 서부경찰서 제공 최근 제주에서 중고 김치냉장고에 1억 원이 넘는 현금 다발이 발견돼 주인을 찾은 가운데 그 과정에서 "그 돈은 내 돈"이라는 허위 신고도 꽤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8월 언론을 통해 보도된 현금 뭉치는 5만 원권으로 나눠 차곡하게 정리돼 김치냉장고 밑바닥에 붙어 있었다. 강권욱 제주서부경찰서 수사관은 4일 CBS라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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