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적게 먹어도 살찌는 이유...새로운 유전자·미생물 속속 규명


[뉴스] 적게 먹어도 살찌는 이유...새로운 유전자·미생물 속속 규명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팀 장내미생물 분석…일본은 유전자 'CRTC1' 주목 살이 잘 찌는 체질의 원인을 체내 미생물이나 유전자에서 찾는 연구가 활발하다. 위키미디어 제공 신년에는 건강과 관련된 목표를 세우는 이들이 많다. 금연이나 꾸준한 운동, 다이어트 등이 단골메뉴다. 모두 실천이 쉽지 않은 목표지만 이 중에서도 체중을 줄이는 다이어트는 특히 어렵다. 먹는 방송을 의미하는 '먹방' 인터넷방송 진행자(BJ)들이 불과 몇시간 동안 수kg의 음식을 먹으면서도 마른 체형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면 좌절감마저 느끼게 된다. 다이어트가 매년 새해 의지만으로는 어려운 이유가 규명되고 있다. 종류와 양이 같은 음식을 먹어도 체중이 늘어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 차이가 유전자와 체내 미생물 구성 차이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헨릭 로저 덴마크 코펜하겐대 교수 연구팀은 사람에 따라 장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구성에 따라 음식 섭취로 얻는 에너지 양이 다르다는 연구결과...



원문링크 : [뉴스] 적게 먹어도 살찌는 이유...새로운 유전자·미생물 속속 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