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수 스프레이, 여름을 대비하자

여름이 다가오면서 점점 기온도 올라가네요. 그래서 그런지 베란다며 주방에서부터 음식물냄새가 쉽게 느껴지는 것 만 같아요. 엄마는 매일마다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고 청소를 하면 괜찮다고 하시는데 게으른 저희 부부는 그게 사실 제일 어렵더라고요. 맞벌이로 매일 출퇴를 반복하다보니 둘이서 눈치게임하듯이 청소와 쓰레기 버리는 것을 서로에게 미루게 되고 그러다보면 집은 점점 더러워 질 수 밖에 없게 되는 것 같아요. 바닥은 로봇청소기에게 맡기고 환기는 공기청 정기에게 부탁을 했지만 주방 하수구와 음식물 처리를 도와줄 로봇은 없어 매번 냄새가 발생 하게 되면 누군가가 버리러 내려가곤 했어요. 그러던 중, 친구가 여름에도 그렇게 하다보면 벌레생기기 너무 쉽고 위생상 안 좋다고 냄새 탈취가 문제라면 편백수 스프레이를 써보라고 하더라고요.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에이플이라 는 제품인데, 당장 뿌려보고 싶었지만 냄새에 민감한 남편때문에 사용도 못하고 팬트리에 넣어뒀어요. 그러다 남편이 운동을 간 틈에 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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