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0 짱이가 무지개다리 건넌 날


20210410 짱이가 무지개다리 건넌 날

짱이는 우리 집 막내로 내가 초등학교 6학년이 되던 해에 태어나 올해까지 16년을 함께했다 출장 가있는 동안 갑작스레 안 좋아져서 토요일까지 기다려주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금요일 오전에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20살 때부터 독립해서 산지라 아직도 본집에 갈 때면 짱이가 본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다 이별이란 항상 슬프고 어렵지만 그저 그곳에선 아프지 않고 행복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날 아차산 야간 등산 예정이었는데 나를 뺀 나머지 인원만 올라갔다 복순이가 나를 위로해 주고자 하트 사진을 보내주었는데 짱이가 지나가다가 봤으려나 싶고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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