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


202205

한 해의 절반을 마무리하며 끄적여봅니다 5월에 비키니 대회 3개를 나가는 예신 복순씨 결혼을 앞두고 무리하는 것 같아 마음이 마냥 좋지는 않지만 진심으로 응원해 본다! 정말 친한 동네친구 결혼식에 정말 오랜만에 꽃단장해서 사진을 남겨보았다 11월에 결혼을 해서인지 그간 봐왔던 결혼식과 달랐고 친한 친구여서 더 그랬나 보다 복순이 시즌오프가 얼마 남지 않아 다음에 오면 영화관에서 팝콘 먹을 수 있다고 다짐하며 심야영화로 범죄도시2 보고 왔다 잠시 나갈 때도 예쁘게 맞춰 입고 나가고 싶은 마음 엄니가 생일선물로 사준 커플 잠옷 초록색을 좋아하는 나라서 복순이가 예쁘다고 하니 더 좋았다 작년과 비교해서 엄청나게 성장한 내 여자친구이자 아내가 될 사람! 옆에서 지켜보면서 얼마나 노력한지 알기에 올해 입상이 더 값지게 느껴졌다 결혼을 하고 우리의 계획에 있어서 몇 년은 포기해야 했기에 더 무리해서 달린 거 아닌가 싶어 정말 지켜보기 힘들었지만 끝까지 쓰러지지 않고 완주한 복순이에게 힘찬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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