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변산 여행> 변산 마실펜션

급작스럽게 결정된 여행인 데다 토요일이라 바닷가 근처 펜션은 풀북이었다. 그리고 남은 곳들도 토요일이라 상당히 비싸서 저렴이 가성비 펜션으로 알아보다가 남편이 발견한 변산마실펜션. 후기가 많이 없길래 내가 쓰기로 함. 방은 원룸. 싱글침대 두개를 붙인 사이즈라 일반 더블 베드보다 커서 아이가 어릴 경우 세 명에서도 충분히 잘 수 있다. 물론 기준 인원 추가 시 여분의 이불 세트는 주신다. 이불도 보송하고 침구 세트는 아주 깨끗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침대도 편안하다. 바닥이나 도배 등은 오래된 느낌이 드는데 천장 몰딩이나 조명은 리모델링은 한지 오래된 것 같지 않았다. 침대 티비 옷장 냉장고 싱크대 등도 새 거였다. 냉장고 내부도 아주 깨끗하고 그릇도 자기그릇에 냄비도 거의 새거에 전체적으로 청결상태가 좋다. 사진은 깜빡함. 원룸이지만 화장실은 방 밖에 있는 분리형으로 이 또한 사진은 없으나 상기 사진의 신발 벗는 곳 우측에 화장실이 있다. 사이즈가 큰 화장실이라 아이들 데리고 샤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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