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크인, 3화 불안과 자존감의 문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해결되는 부분도 있지만 열등 기능에 빨간불 들어오는 순간 비상 시작된다, 악순환의 굴레 앞자리가 3으로 바뀌기 몇 해 전의 시간들 완전의 숫자로 도달하기까지의 고난과 시련 앞자리 3으로 바뀌고 어쩐지 평온하다 했네 다시 완전의 숫자로 도달하기까지 시작된 고난과 시련 하, 30대 후반도 아닌데 거 너무한 거 아니오 맞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여태껏 이렇게 살아 숨 쉬고 있는 게 그 증거야 누구도 내가 뭘 하는지 관심 없고, 그러니까 당연히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더 관심 없어 (혹시라도 있다면 흐린 눈 부탁 ) 자기 확신을 가지고 그냥 하면 된다, 현아, 제발 사람 일은 정말 모른다는 게 그렇게 꾸역꾸역 애써 외면하며 지나쳤던 길을 다시 마주했다 어쩌면 다시 지나쳤던 길을 돌아온 걸지도 우습고, 허탈하고, 실망스럽고, 혼란스럽고, 자신도 없고 그렇게 의식인지 무의식인지도 모를 흐린 경계에 서있다 내가 가는 이 길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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