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한 엔비디아, 잠시만 안녕


급락한 엔비디아, 잠시만 안녕

어젯밤 원화로 127만까지 오른 걸 보고 잠들었는데 아침에 깨니 -5.5%라고 토스 알람이 떠서 봤더니 116만으로 떨어졌더라구요. 솔직히 다시 오를 거라는 기대는 있지만 보니까 다음 주에 '네 마녀의 날'도 있어서 주식 시장 변동성도 심하고 내부 임원들이 수천 억을 매도하여 주가가 떨어졌다는 말에 엄청 고민고민했었어요. 계속 믿고 놔둘 것인가? 아니면 다음 기회를 노리고 잠깐 발을 뺄 것인가? 저는 주린이라서 최대한 원금 보존이 최우선이거든요. 그래서 오를 때가 아니라 떨어질 때 파는 게 아쉽지만 원금 손실을 최대한 막기 위해 애프터장에서 매도했어요. 현재 매수 금액을 보고 잘 팔았다고 다독이는 중입니다. 매수 금액이 110만인데 매도 금액은 115만으로 소소하게 5만 원정도 수익실현을 했어요. '좀 더 높이 올랐을 때 만족하고 팔았으면 수익이 괜찮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엔비디아 주가가 떨어졌을 때를 기약해봅니다. 오늘도 멀고도 험한 주린이의 용돈벌기 이야기였습니...


#엔비디아 #엔비디아매도 #엔비디아수익실현 #엔비디아주가 #엔비디아주식 #주린이용돈벌기

원문링크 : 급락한 엔비디아, 잠시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