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도 지혜가 필요하다 저자 헨리 마시 출판 더퀘스트 발매 2023.09.13. 그럼에도 '왜 이런 일이 나에게?'라는 질문은 던지지 않았다. 의사로서 나는 이 질문에 대한 매우 단순한 답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에게 일어나지 않으면 안 될 이유는 없다.' p118~119 <2장 파국화, 비관적 인내> 중에서 이 책은 영국의 저명한 신경외과 의사였던 헨리 마시(Henry Marsh)가 쓴 에세이이다. 헨리 마시는 철학을 전공한 뒤 의사가 된 만큼, 영국 의료 서비스의 장단점과 더불어 삶과 죽음의 문제를 철학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헨리 마시는 1950년 영국 태생으로 대학에서 정치와 철학, 경제를 공부했다. 20대 초반 헨리 마시는 사회적, 심리적 문제로 자살을 생각한 후 자발적으로 영국 북부 병원에 환자 겸 일꾼으로 들어간다. 병원에서 병원 보조원으로 일하며 헨리 마시는 의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의사가 된 헨리 마시는, 수련의 시절 본 신경외과 수술에 매료되어 신경외과 의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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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말기 암 환자가 된 의사 <죽음에도 지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