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 추억을 다시 기억하고 싶을 때 추천시 (ft. 말장난, 유병재 지음)


비대면 시 추억을 다시 기억하고 싶을 때 추천시 (ft. 말장난, 유병재 지음)

안녕하세요 독서 하와이 딸내미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시는 <비대면>입니다. 비 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대 화가 불편하긴 하지만 면 년 후면 우리는 오늘을 추억할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들은 코로나19 때를 기억하시나요? 저는 초5 끝나갈 즘에 터졌는데 방학도 엄청 길게 하고 졸업도 비대면으로 했는데요. 그때만 해도 내가 왜 이렇게 졸업해야 하나요 펑펑 울면서 얘기한 적도 있고 학교도 매일매일 못 가서 처음으로 화를 내본 적도 있어요. 그만큼 코로나19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해요. 중학교 입학식도 비대면 학교 가는 것도 비대면 하다가 1주일 대면하고 그렇게 1학년을 보내고 2학년 때도 그렇게 보내다 3학년이 됐는데 3학년이 되어서야 면역력이 생기고 백신도 생기고 하면서 점차 나아지더라고요.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싶으면서 원망스럽기도 했어요. 근데 가끔가다 생각하고 부모님이랑 친구들이랑 생각해 보면 이것도 추억이구나 싶더라고요. 살면서 이렇게 스펙터클한 일이 있을까 비대면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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