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천 시 사는 게 너무 지겨울 때 추천하는 시 (ft. 천상병 전집, 천상병 지음)

안녕하세요 독서 하와이 딸내미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치는 <귀천>입니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귀천이라는 시는 세상에서 사는 것을 소풍이라고 표현했고 인간의 삶은 새벽빛이 와 닿으면 사라지는 이슬로 표현하였고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로 세상에 살았던 것을 아름다운 소풍으로 표현하여 달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사실 사람들이 살면서 많이 지치기도 하고 그만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잖아요. 저 또한 지친 적이 많았는데 저는 그럴 때마다 하루만 산다고 생각하면 어떨까?라는 생각과 함께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을 하면서 지내거든요. 하지만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도 계속 지치고 힘들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럴 때마다 저에게 보상 같은 보...

원문링크 : 귀천 시 사는 게 너무 지겨울 때 추천하는 시 (ft. 천상병 전집, 천상병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