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그리고 크리스마스

성탄절과 크리스마스 같으면서도 의미를 어디에 두고 있는지에 따라 다른 날이기도 하다. 교회를 다니고 있는 그리스도인에게 성탄절은 그 어떤 절기보다 가장 중요한 날이기도 해요. 왜냐하면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의 죄를 대신 자신의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참 신이면서 참 인간으로 무흠한 상태로 이 땅에 보내주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십자가의 사건을 위해 우리들의 구원을 위해 창조의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오셨기 때문입니다 성탄절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우리 인간의 죄악됨을 아시며 그 아픔을 움켜잡고 이 땅을 회복시키시겠다는 그 언약, 약속을 성취하기 위한 사랑의 날 감사의 날인 것이에요.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주시는 날, 연인과 가족들과 음악을 들으며 연말을 즐기는 연휴의 세상적인 행복한 그러한 크리스마스의 의미와 다르다는 말인 거죠. 성탄절과 크리스마스는 어원은 같은 단어이나 그 의미를 어떻게 누가 두느냐에 따라서 다르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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