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2 시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사랑시 (ft. 너만 모르는 그리움, 나태주 시인)

안녕하세요 독서 하와이 딸내미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시는 <선물 2 >입니다.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입니다 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입니다 당신 나지막한 목소리와 웃는 얼굴, 콧노래 한 구절이면 한 아름 바다를 안은 듯한 기쁨이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주고 싶고 세상에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밖에 안 보이고 나에게 큰 선물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저 또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선물 2이라는 시처럼 가장 큰 선물 중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답하지 않을까 싶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해맑게 웃어주며 노래도 불러주고 하면 정말 그만한 행복이 있을까 싶어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사랑하는 사람한테 네가 내 행복이야, 내 선물이야 같은 그런 대사들을 하잖아요. 사실 정확히 이해를 하지 못하지만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같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완전히 똑같진 않지만 사랑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