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0123] 8/6 주말에는 낫또 / 과테말라 아카테낭고의 재발견


[감사일기0123] 8/6 주말에는 낫또 / 과테말라 아카테낭고의 재발견

주말 아침에는 낫또를 먹습니다. 예전에는 낫또? 으... 그 가래 거품 같은 게 생기는 콩을 왜 먹어 으으...였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다녀온 도미인 호텔(일본식 호텔입니다.)에서 낫또를 먹을 기회가 있었거든요. 이때 먹은 낫또가 정말 맛있어서 어느새 낫또를 자주 찾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포인트는 낫또'만' 먹는 게 아닙니다. 사진에 나오는 것처럼 계란 노른자(사람의 취향에 따라 흰자까지 넣거나 아예 반숙으로 넣습니다.)와 파, 김을 같이 넣어줍니다. 파가 없으면 양파로도 괜찮지만, 살짝 물에 담가놓아야 매운 기가 덜합니다. 저 재료들을 젓가락으로 마구 저어준 뒤, 낫또 겨자소스와 간장소스를 넣고 다시 한번 섞어서 김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묘한 중독성이 있어서 정말 자주 찾는 단골 메뉴가 되었습니다. [감사일기0122] 8/5 멋진 하늘입니다. 낮에 본 하늘이 멋있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습도였지만, 하늘은 멋졌습니다. 오른쪽이 ... m.blog.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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