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0141] 10/27 율무차는 사랑입니다.


[감사일기0141] 10/27 율무차는 사랑입니다.

이상하네요~ 마지막으로 감사일기를 쓴 뒤로 일주일이 넘게 지났다니. 그럴 리가 없는데...?!

시간 참 빠르게 가네요ㅋㅋㅋ TerriC, 출처 Pixabay 이번 감사일기는 제목 그대로입니다. 율무차는...

사랑입니다. 추운 날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견과류로 속도 채워주고요.

한동안 멀리할 수는 있지만 아예 안 마실 수는 없는, 언젠가는 다시 찾게 되는 마성의 음료입니다. 지금은 스틱 포장으로 많이 나오지만 예전에는 아예 통 안에 율무차 가루가 들어 있어서 밥숟가락으로 한 스푼 턱 털어 넣고 슬슬 저어 녹여마셨던 기억도 나네요.

그러고 보니 예전에 읽은 동화책에서 작고 어린 다람쥐가 율무차를 동물 나라 화폐 단위로 (100원? 우리의 100원과는 다른 기억입니다.)

마시는 장면을 읽은 적이 있는데, 다시 읽고 싶네요. 율무차를 정말 맛있게 마시는 표현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기억나는 건 달러구트 백화점처럼 옷도 입고 경제활동도 하는 동물나라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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