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 만난썰..(아저씨 잘 지내시죠? 저 기억하시는지..)


키다리 아저씨 만난썰..(아저씨 잘 지내시죠? 저 기억하시는지..)

원제목 : 아저씨 잘 지내시죠? 저 기억하시는지.. 제 개인사에 관한 글이라 익명으로 남김을 이해해 주세요. 벌써 6년 전이네요. 제가 중2때 새아빠의 폭력과 가족들의 무관심 때문에 가출을 했었어요. 일명 가출팸 곳을 전전하면서 나쁜 짓도 많이했고 오빠들이 생활비를 벌자고 강요한 원조교제에 힘없는 어린 저는 이기지못하고 몹쓸짓 까지 많이했었죠. 그렇게 떠돌아 다니다가 결국 부산의 사상이라는 곳 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아는게 몹쓴짓 밖에 없어 그곳에서도 원조교제를 하면 아저씨들이 잡아준 방에서 하루하루를 보냈었죠. 아저씨를 만났던건 2007년 여름이었습니다. 부산의 중심가인 서면에서 버디로 만난 남자는 저와 잠자리만 하고 제가 씻고있는 사이에 도망쳐버렸죠. 대실만 한 상황이라 몇시간 뒤 쫒겨나서 무일푼으로..


원문링크 : 키다리 아저씨 만난썰..(아저씨 잘 지내시죠? 저 기억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