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근성 남친과 헤어진 썰...


거지근성 남친과 헤어진 썰...

원제목 : 거지근성 참 놀랍습니다 두서없을 수도 있지만 넘 열받아서 써봅니다 거지근성.. 말로만 들어봤는데 이제야 제대로 실감 하는 중입니다. 일끝나고 저녁 먹자는 예비시모 전화에 점심때부터 불안 불안 하더니.. 결국 일이 터졌습니다. 내년3월초 식 올리자 해서 상견례까지 하고 준비중인데 이제서야 본색을 들어내는 예비시댁 정말 어이없고 소름 끼칩니다 저 전문대 나와 한분야에서 지금까지 쭉 일하고 부모님 도움 없이 먹고살정도 벌고 결혼자금으로 7천 좀 덜 모았습니다. 나이는 28이구요.. 21살때 학교 통해 취업 한 후 이직하긴 했지만 같은 분야라 나름 인정받고 열심히 일해서 모은돈이고 처음 삼년동안은 부모님이 같이 적금 드는거 도와주셔서 돈 헤프게 안쓰고 모을 수 있었구요 암튼 이젠 아니지만 신랑될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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