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유품 부수고 사과 않하는 시누 썰...


아버지 유품 부수고 사과 않하는 시누 썰...

원제목 : 아빠 유품을 부수고 사과도 없는 시누 아빠는 어디 놀러 가거나 집안 모임이 있으면 통기타를 연주하면서 노래를 해주시곤 했어요. 그건 정말 소중한 추억입니다.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아빠의 기타는 제가 보관하고 있어요. 한번씩 아빠가 너무 그리워지면 꺼내서 만져보고 연주하기도 하면서요. 아빠를 그리워하고 추억할 수 있는 그런 물건이고 제가 아끼는걸 알기 때문에 남편도 기타는 제 허락없이는 안만져요. 저번주에 시누가 놀러오기로 했었어요. 그 때 저는 볼일이 있어서 잠깐 나갔다가 왔는데 시누는 없고 남편이 와가지고는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더라구요. 기타를 만지다가 떨어뜨렸는데 넥부분이 부러졌다구요. 근대 남편은 기타를 칠 줄도 모르고 평소에 기타에 관심도 없던 사람이예요. 저도 없을 때 갑자기 기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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