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타박하는 남편 썰..


음식 타박하는 남편 썰..

진짜 돌아버릴것같아요. 결혼 3년차 애기 두돌 결혼하자마자 임신해서 만삭까지 일했고 애기낳고 울고불고 키워서 이제 두돌 이네요. 신혼없이 임신.출산.육아 바로 하느라 정신도없고 혼이나가서 애키웠어요. 울면서... 애 백일되었을때쯤 국에 밥말아 먹는둥 마는둥 할때도 밖에 못나가면 인터넷으로. 장을봐서 요리좀하래요. 원래 손도 느리고 반찬은 그때 양가부모님이 챙겨주셔 국이나 찌개 한가지 메인요리(수육.제육.오삼불고기.닭볶음탕등등)해서 먹었고 물론 안하는 날도 많았어요. 제가 너무 힘들어서 밥이고 뭐고 그때는 틈나면 쉬고싶고 자고싶고 시어머님이 요리 엄청 잘하시는데 제가 요리할때 맛보더니 이건 우리엄마가 진짜잘하는데 오~이건 우리 엄마가 한 맛이랑 비슷한데?등등 솔직히 다른 집들 얼마나 잘해먹고 사는지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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