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차이나는 남편과 이혼한 썰


13살 차이나는 남편과 이혼한 썰

25살에 13살차이 남편 만나서 2년 연애하고 결혼해서 올해 결혼 3년차네요 당시 남친이 나이가 있다보니 결혼을 서두르고 저에게 너무 잘하는 모습에 이 남자랑 평생 살아도 되겠다 싶어서 결혼했고 시댁은 장남이 장가간다고 하니까 무척 좋아하셨고 친정은 니가 선택했으니 잘살라 하시고 양가 모두 별 반대없이 무난하게 결혼했는데 딱 2년되는 시점에 지치더라구요. 나이차이가 그렇게 나는데 아들을 키우는 기분이였어요 ㅋㅋㅋ 저만 보면 죽는 소리를 합니다 ㅠㅠ 여보~~나 허리가 너무 아파 머리가 너무 아파~~ 등등 제 얼굴만 보면 몸이 아파지는 병이 있나봐요ㅠㅠ 진짜 애 하나 키우는것도 아니고 과자 어디있는지 알아~? 양말 어디 있는지 알아~? 울 부모님이 나 키울때 이런 기분이엿구나 싶으면서 내가 결혼을 한건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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