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와 새언니 때문에 파혼당한 썰.. 후기..


오빠와 새언니 때문에 파혼당한 썰.. 후기..

댓글들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고 생각 많이 해봤습니다. 언니가 무너지면 저희 집이 위태로운 것도 사실이고 항상 언니에게 고마워 하고 있지만 어느 면에서는 그걸 당연시 받아들이던 면도 없지않아 있어서 그 점은 많이 반성 중입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미성년자입니다. 댓글에 언니를 보내주고 이젠 제가 가장노릇을 해야한다는 글을 보고 조금 난처했습니다. 그런 생각을 아예 안해본적 없는거 아닙니다. 하루에 수십번 나도 언니처럼 학교 그만두고 일할까.. 생각하지만 전 역시 언니가 아니고 언니처럼 똑부러지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그럴 염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언니의 짐을 덜어주기엔 아직 저의 나이가 어린데다가 저 또한 고등학교를 실업계로 가서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지만 언니는 돈 걱정 말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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