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비빔밥 먹였다고 난리친 시어머니 썰..


남편 비빔밥 먹였다고 난리친 시어머니 썰..

결혼 6개월차 입니다. 신랑도 시어머니랑 한바탕 난리 치르고 제 눈치 보고는 있는데 은근슬쩍 그냥 내가 죄송하다고 하고 흘려 들었으면 어련히 자기가 알아서 화풀어주고 잘해줬지 않겠느냐는 식으로 운 띄길래 그냥 너네 엄마 집에 가서 12첩 반상 받아 먹으면서 살라고 한마디 했더니 입 다무네요. 저희 둘은 맞벌이고 저는 6시 퇴근, 원래대로라면 신랑은 5시반 퇴근인데 약간의 야근이 있어서 집에 오는 시간은 비슷합니다. 토요일에 코로나 땜에 어디 나가서 외식도 뭐하고, 마트는 가기 무섭고.. 목요일 저녁부터 마트 배송 알아봤는데 월요일은 돼야 도착할 정도로 코로나 땜에 밀렸고..ㅠ 그래서 제가 평일에 조금씩 밑반찬 만들어 놓은거 넣고 비벼 먹기로 했습니다. 마늘쫑 매콤하게 무쳐놓은거랑, 무나물, 애호박 새우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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