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클라우드 쇼팽, 폴란드에서 온 건반 위의 시인


클래식 클라우드 쇼팽, 폴란드에서 온 건반 위의 시인

클래식 클라우드 쇼팽, 폴란드에서 온 건반 위의 시인 쇼팽의 음악은 다양한 모습이나 느낌 이상으로 다채롭고 오묘하며 셀 수 없이 많은 표정을 가지고 있다. 어디서, 어떤 기분으로, 누구와 듣느냐에 따라 재빨리 그 색채를 바꾼다. 2015년 제17회 쇼팽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한국인 조성진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어린 나이때부터 출전한 각 대회에서 여러 상을 받아왔던 그였지만 쇼팽 국제피아노콩쿠르 우승은 특별히 이슈가 되었다. 클래식 클라우드 "쇼팽"의 저자이자 피아니스트인 김주영은 조성진이 거둔 승리에 대해 '변화'와 '절충' 사이에 합리적인 위치를 찾아낸 이상적인 쇼팽 해석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음알못인 나도 왠지 흥분해 괜히 조성진 연주를 찾아 듣곤 했고 수줍고 약한 남자 쇼팽에 대해 새로운 관심의 날을 세우기도 했더랬다. 시니컬하고 우울한 분위기를 풍기는 쇼팽이라... 그의 일생을 좇는 저자의 여행에 동참해본다. 피아노를 치는 리스트와 당대 예술가들 그 옛날 폴란드는 러시아 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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