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엔데 환상철학동화 모모, 아무튼 모모에게 가 보게


미하엘 엔데 환상철학동화 모모, 아무튼 모모에게 가 보게

미하엘 엔데 환상철학동화 모모, 아무튼 모모에게 가 보게 모모 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비룡소 펴냄 완전 설레는 마음으로 다시 만난 모모. 모모는 정말 제가 기억하기론 저는 언제나 있었던 것 같아요. 이 말 때문에 처음 읽었을 적엔 오해를 했었거든요. 분명 모모는 오백 살 이상 먹은 늙지 않는 아이라고 말이죠. 그치만 모모는 몇 살? 안 알려주~^^ 약 10여 년 전 "자기 앞의 생"을 만났을 때 저는 잠깐 놀랐어요. 주인공이 모모였거든요. 이름이 같았... 이름만 같았! 전 정말 몰랐어요. 모든 사람의 시간이 그렇게... 그렇게 위대하다는 걸요. 시곗바늘이 정신없이 돌아가는 영상을 제법 많은 곳에서 보았는데요, 이만큼 살고 보니 정말 정신없이 살아왔구나 싶어요. 제 시곗바늘도 저렇게 미친 듯이 돌아갔지 않았나, 아니 지금도 여전히 저렇게 돌아가고 있구나 싶은 거죠. 어느 날 갑자기 그 자리에 나타난 모모를 사람들은 전혀 망설이지 않고 안아줍니다. 어른이든 아이든 누구나 모...


#독서카페 #환상 #청소년소설 #철학동화 #언제나없는거리 #아무데도없는집 #시간도둑 #시간 #비룡소 #미하엘엔데 #모모 #리투학당 #리투 #리딩투데이 #회색신사

원문링크 : 미하엘 엔데 환상철학동화 모모, 아무튼 모모에게 가 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