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교양과학도서 털 없는 원숭이, 호모 사피엔스 동물학 보고서


인문교양과학도서 털 없는 원숭이, 호모 사피엔스 동물학 보고서

데즈먼드 모리스 인문교양과학도서 털 없는 원숭이, 호모 사피엔스 동물학 보고서 털 없는 원숭이! 이건 인간을 뜻하는 거겠지? 음... 그럼 바로 내 이야기겠다. 인간을 하나의 종, 하나의 동물로 보고 논의한다니! 좋다. 결국 인간이라는 동물은 연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특별한 속성을 지녔다는 뜻일 테니까. 인간을 동물로 논의하는 것을 두고 인간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행위라는 비판은 삼가주시라. 책에 참고문헌이나 각주, 색인이 빠졌다는 이유로 학자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인간을 타락한 천사가 아니라 부활한 원숭이로 보았다는 이유로 종교를 모독한다는 비난을 받고, 일개 동물학자가 유전자니 뭐니 하며 떠들어댔다며 펀치를 당했던 데즈먼드 모리스의 대중과학서 "털 없는 원숭이"는 출간 50년이 훌쩍 지나도록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 중이란다. 그렇담 '인간을 짐승처럼 만들었다'는 비난은 사그라들었을까. 그럴 리가 없지! 그러거나 말거나, 그럼 가보자. 지금까지 지구상에 살았던 모든 동물 종 가운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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