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미술관을 소개합니다.


농가 미술관을 소개합니다.

옆 마을에 "농가미술관"이 있습니다. 시골 마을 뒷편에 있던 폐가를 예술적 감각으로 미술품으로 만들었습니다. 찾는 사람들이 없어서, 코로나로 거리두기를 하는 이 때에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장소입니다. 찾아가는 길이 어렵지는 않지만, 가다 보면 자꾸 의심스러워질 것입니다. 이 길이 맞나? 길을 잘 못들었나? 길 양쪽에는 12간지(쥐, 소, 호랑이, 토끼... 등) 그림과 설명이 게시되어있으니 이정표 삼아 찾아갑니다. 1차선 도로(2021년 2차선으로 공사 중)이기 때문에 좁습니다. 천천히 살펴 가야합니다. 언덕을 지나가면, 조그만 마을만 보이고, 미술관 같은 것은 도무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믿음을 가지고 계속 가야합니다. 마을 끝이라고 생각되는 곳에 주차장과 방명록 쓰는 곳이 나옵니다. 적당한..


원문링크 : 농가 미술관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