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쏘임 후 피부 가려움과 두드러기로 병원응급실 진료를 받았습니다


벌쏘임 후 피부 가려움과 두드러기로 병원응급실 진료를 받았습니다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고 야외활동도 증가하게 됩니다. 이때가 되면 도시민들은 본격 휴가를 떠나지만, 농민들은 가을 작물재배 준비를 하게 됩니다. 가을배추, 무, 상추, 오이 등 대다수 채소류는 8월 이후에 씨앗을 뿌리거나 모종을 심어야 하는데, 최소한 1~2주 전에는 밭에 난 잡초를 제고하고 거름을 주고 토양 살충약을 뿌리고 비닐을 씌우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가을 채소밭을 준비하다가 벌에 쏘였습니다. 양쪽 무릅에 2방, 양손 팔꿈치에 2방 총 4방을 쏘였는데 따끔따끔한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고 벌이 웡웡하는 소리만 들렸습니다. 자리를 이탈하여 옷을 벗어보니 쏘임을 당한 부위가 까만 점과 함께 빨갛게 부어오르고 있었습니다. 우선 찬물로 씻고 붓는 부위의 열을 식히는데 부어오르는 부위가 점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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