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담벼락 돌담은 돌들이 붙어있을까?


제주 담벼락 돌담은 돌들이 붙어있을까?

세줄요약 제주도 돌담은 현무암을 얹어 놓은 수준 국가중요농업유산,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돌 사이 구멍으로 바람이 빠져나가 풍압 약화 제주도에는 돌담이 유명하죠? 돌담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은 뭘로 고정을 해놨을까? 무너지지는 않을까? 그래서 한번 들어봤습니다. 읭? 너무 쉽게 들리는 돌.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3만km에 달하는 제주도 돌담길 제주도 돌담길은 3만6355km에 이른다고 합니다. 제주도 돌담은 언제부터 생겨났을까요? '조선시대 제주도의 이상기후와 문화(저자 김오진)'에 따르면, 제주도 돌담은 고려 고종 때 판관 김구가 토지의 경계를 짓기 위해 쌓았다고 합니다. 바람심한 제주 제주도는 돌, 여자, 바람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섬 지형인 제주의 바람은 거센 바닷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데요. 중종실록 기록에는 '나무 뿌리가 뽑히고 기와가 날려서 관사와 창고가 많이 무너졌다. 무너진 민가가 452호, 죽은자도 또한 많았고 부서진 배가 82척' 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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