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크림슨은 단단히 미쳤다


킹 크림슨은 단단히 미쳤다

1968년 런던에서 결성한 킹 크림슨(King Crimson)의 여정은 험난했다. 리더 로버트 프립(Robert Fripp)을 제외한 멤버교체는 20명을 넘겼다. 급진적인 밴드의 기상천외한 시도들은 놀라움을 안겼으나 늘 모래성처럼 불안했다. 로버트와 멤버들이 대립하듯 추구한 불협화음은 인간관계에도 적용된 것으로 보였다. 데뷔 앨범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의 성공으로 미국 투어가 한창일 때 그렉 레이크(Greg Lake)는 새 밴드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언 맥도널드(Ian McDonald)가 음악적 견해 차이로 먼저 탈퇴했고 두 번째 앨범 [In The Wake Of Poseidon]에 참여한 그렉 레이크, 마이크 자일스(Mike Giles)도 이미 밴드를 떠난 세션 멤버였다. https://www.facebook.com/kingcrimsonofficial 멤버 탈퇴는 [Lizard], [Islands]에서도 이어졌다. (베이시스트는 앨범마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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