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퀸의 2022년 해외 베스트 앨범 50


화이트퀸의 2022년 해외 베스트 앨범 50

일상 회복으로 전환한 2022년은 (제 리스트와 달리) 도전적인 앨범이 꽤 많았습니다. 방심할 틈이 없었어요. 부끄럽게도 이따금 고삐가 풀려 작년보다 음반을 더 많이 샀습니다. 100장을 넘기고 말았어요. 상반기를 끝으로 온라인 매체 기고 중단했더니 인쇄 매체에서 글 쓸 일이 생겼어요. 아주 오랜만에 좋아하는 한국 음악가 새 앨범 라이너 노트를 썼고 개인 프로젝트도 잘 마쳤습니다. 틈틈이 블로그도 채워갔고요. 큰맘 먹고 바꾼 오디오는 계속 말썽을 부려 결국 다른 제품으로 교체하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 문제 때문에 음악 듣는 집중력이 급상승했어요. 이게 순기능일까요? 올해도 즐겨들은 앨범 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음반 개봉기는 따로 뺐어요) 말 그대로 특정 곡이 아닌 앨범 전체가 좋았던 것들입니다. 밥 딜런, 브루스 스프링스틴, 유투를 놓지 않는 롤링 스톤처럼 편애가 심하지만, 가끔 보이는 새 얼굴이 저를 기쁘게 합니다. 여러분의 2022년은 어땠나요? 올해도 좋은 음악들로 위로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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