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디 감독 단편영화 Midwinter waltz, 우린 늘 불안 속에서 살고 있다


이코디 감독 단편영화 Midwinter waltz, 우린 늘 불안 속에서 살고 있다

2023년 새해 첫날에 이코디 감독님의 새 단편영화 ‘Midwinter waltz’가 나왔다. 엘리아스 벤더 로넨펠트(아이스에이지/마칭 처치)의 ‘Christmas on Earth’라는 노래에서 영감을 얻은 12분짜리 작품이다. Cody Lee 감각적인 ‘My Plastic Sweetheart’로 주목받은 감독님은 ‘Midwinter waltz’에서 더 넓은 시선, 깊은 표현으로 불안 가득한 시대를 독특하게 그려낸다. 예술과 현실 틈에서 고뇌하고, 모든 관계를 두려워하며, 때론 무모한 믿음으로 비탄, 절망을 덮어버리는 사람들의 자화상을 보는 기분도 든다. 어쩌면 나 또는 우리일 수도 있는 모습들이다.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무언가를 끝없이 고민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공감하는 이 사랑스러운 작품을 더 많은 분께서 봐주셨으면 좋겠다. 매력적인 음악은 이번에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현재 유튜브에서 누구나 볼 수 있으니 (이 포스트 말고 위 링크를) 널리 알려주시길. 영화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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