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살에 퇴사하기 35편입니다. 저는 남한테 싫은 소리를 곧잘 하는 편입니다. 남에게 어려운 부탁을 받으면 대수롭지 않게 거절하고, 제가 불리한 상황이 오면 어떻게든 변명해야지 즉성이 풀립니다. 20대 초반에 입사한 한 회사 화장실에서 "상품감별사님, 이 회사 누구 빽으로 들어왔죠?" 라는 물음에 "뺵은 무슨 빽이요. 이력서 내고 들어왔죠." 라고 반박하고 손 씻고 화장실을 나왔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싫은 소리를 잘 내뱉는 제 가까이에 남편과 제 친한 친구는 저와 전혀 다른 성향의 사람으로, 이들은 가능한 한 싫은 소리는 입안으로 잘 꺼내지 않습니다. 싫은 말을 잘 꺼내지 않아서 저랑 오래 함께 지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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