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로팅 간호사로 근무중인 알리체 입니다! 새해가 밝았네요. 저는 여전히 이병동 저병동 돌아다니면서 떠돌이 생활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 병동에서 2주 이상 있으면 오래된 느낌 입니다... 1월 첫째주에는 소화기, 췌담도 내과에서 근무중입니다. 이전에도 여기 병동에는 와본적이 있는데요, 이전에 왔을 때도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와보니 또 신기해서 블로그에 써보고 싶었어요. 병원에서 시범사업중이라고 합니다. 반응이 좋으면 점차 확대시행한다 하네요. 통원치료실 주사실에도 이 기계가 있었어요. 그 물건은 옴니쎌(omnicell)이라는 건데 쉽게 말하면 '약 자판기'에요. 이미 다른 병원에 다 있는건 아니겠죠... ... 병동 간호사들의 지문이 등록되어 있어서 약을 꺼낼때마다 지문을 찍어야 해요. 제 지문은 등록이 안되어 있어서 약이 필요할 때마다 다른 간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해요, 그게 쪼금 그렇죠. 지문찍고 약 라벨의 바코드를 읽으면 꺼낼수 있는 약 리스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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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병동에 새로운 장비가 있네요, 소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