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다몬: 빈자리를 채워주는 강아지, 소년과 개, 하세 세이슈


[소설]다몬: 빈자리를 채워주는 강아지, 소년과 개, 하세 세이슈

소년과 개 하세 세이슈 소년과 개 -하세 세이슈 사랑하는 존재의 죽음 앞에서 담담해지기 위해서는 사람도 반려동물도 모든 생물에는 정해진 시간동안 하나의 삶이 주어집니다. 반려동물을 입양할 당시에는 마냥 귀여운 존재로만 남아있을 줄 알았는데 어느 시점부터 우리가 가진 나이를 넘어가기 시작합니다. 그 전까지는 죽음에 대해 생각하지 않다가 그 시간이 다가올수록 한숨과 눈물이 차오릅니다.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죽음이라는 명제 앞에선 담담해지지 못하죠. 영화<오베라는 남자>에서 이런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누군가를 잃게 되면 정말 별난 것들이 그리워진다. 아주 사소한 것들이.. 미소, 잘 때 돌아눕는 방식, 심지어는 방을 새로 칠하는 것까지도" 이처럼 막상 떠나버렸을 때, 사소한 것들을 기억하기보다 그들과 함께했던 여행에서 봤던 불꽃놀이 같은.. 그 순간이 영원히 기억되길 바랬던 추억을 간직한다면 조금이나마 담담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다몬: 빈자리를 채워주는 강아지 하세 세이슈의 『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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