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담백하게 풀어내는 상실의 아픔,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 전소민


[에세이]담백하게 풀어내는 상실의 아픔,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 전소민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 전소민 부크럼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 - 전소민 슬픔을 단단해지게 만들 수 있는가 우리들이 헤어졌던 건 그 시절의 다정했던 사람, 진한 사랑을 나누었던 사람이 아니라 정들었던 어느 한 순간과의 이별이 아니였을까. 우리가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이유는 지금 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지나간 삶의 한 조각이라 그런것이 아닐까. 지금의 자신보다 더 해맑게 웃었던, 자신만만했던 그런날을 그리워한것이 아닐까. 배우 전소민은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를 통해 상실의 아픔을 솔직하면서도 담백하게 그려냈다. 출처 : PIXABAY 힘들고 지치고 억울하고 속상하고, 사랑 앞에서 주저 하게되는 이들을 늘 안심시키고 도와주는 배우 전소민을보며 해맑고 당돌한 사람인 줄 알았으나, 그녀는 인생의 숱하고도 얄궃은 고비를 겪은 한 사람일 뿐이였다. 다만 슬픔을 슬픔으로 간직하지 않고 오히려 그 슬픔을 더 단단해질수 있는 버팀목으로 삼았다. 어떻게 보면 사랑이라는 뻔한 감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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