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싱그러운 산들바람이 불어오는 날, 평생 간직하고픈 시, 윤동주 外


[시집]싱그러운 산들바람이 불어오는 날, 평생 간직하고픈 시, 윤동주 外

평생 간직하고픈 시 윤동주 外 북카라반 평생 간직하고픈 시 - 윤동주 外 면역력을 갖추지 못한 이들에게 전하는 말 시대의 획일화는 메말라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면역력을 갖추지 못한 이들을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여유 하나 허용되지 않는 답답한 사회에 지쳐 끝없는 한탄과 번민으로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면, 『평생 간지하고픈 시』를 통해 떨리는 미소를 되찾길 바란다. 백마디 말보다 옆에서 포근한 미소로 바라봐주는 사람이 위로가 되듯이 복잡하고 답답한 사회에서 괴로울 땐, 시를 통해 잔잔하고 싱그러운 산들바람을 맞기를 바라며 싱그러운 산들바람이 불어오는 날 너에게 쓴다 (천양희) 꽃이 피었다고 너에게 쓰고 꽃이 졌다고 너에게 쓴다. 너에게 쓴 마음이 벌써 길이 되었다. 길 위에서 신발 하나 먼저 다 닳았다. 꽃 진 자리에 잎 피었다 너에게 쓰고 잎 진 자리에 새가 앉았다 너에게 쓴다. 너에게 쓴 마음이 벌써 내 일생이 되었다. 마침내는 내 생生 풍화되었다. 대추 한 알 (장석주) 저게 저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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