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 넌 푸른빛을 따라

오늘의 제목 : 조깅 - LUCY 더는 안가 정해진 길론 돌아가 넌 푸른빛을 따라 한 번 더 뛸 수 있다면 그땐 너의 맘이 닿는 곳까지 달려가고 있기를 진짜 파랑파랑한 노래 하늘이 꾸리꾸리해. 어제도 늦게 잠든 탓에 무거운 몸을 일으켜서 출근함 ••• 미들 출근이라 평소보다 일찍 나왔다! 무려 10시에 출근 중이라 운동 가는 기분임. 가는 길은 덥지만 매장은 추우니까 가디건을 챙겼다. 지하철에서는 블로그 탐방, 댓글달기했다. 간만에 이동하면서 노래 들음 왠지 이동 시간이 오래 걸리면 일찍 출발해도 늦은 기분이다. 늦은 줄 알고 오늘도 허겁지겁 왔는데 뭔 20분이나 일찍 도착해버렸다. 이 사진은 왜 찍었는지 모르겠는데 알바 신발 빨아야겠음. 너무 더러워졌어 일찍 도착한 김에 책 구경했다. 교보에서 일하다보니 읽을 책이 산더미만큼 쌓여있는데도 계속 읽을 책이 생기는 게 문제다. 민음사 디 에센셜 시리즈 너무 예뻐요 ••• 책 열심히 구경 중이었는데 카운터에 사람 우글우글하길래 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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