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라고는 하나도 없는 날

네 그래요 어제 5시가 다 되서 잠에 들었더니… 5시에 잤다고 하면 다들 놀랄 것 같아 휴대폰 꺼졌다고 구라뿡했다 물론 아무도 안 믿을 거짓말이지만… 하여튼 일어나고 너무 놀라서 기상인증도 없어요 애초에 그럴 시간도 아니었긴 하네요 ‿ 점심 먹고 스카에 와버린… 그래도 납작복숭아차 챙겨왔다 어제보다 오늘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은 건 왜일까요? 스카 안에 있는 게시판인데 녹차랑 하늘보리 포지션 겹친다는 말이 너무 웃겨서 찍어봄 ㅋㅋㅋㅋ 운동보다는 공부가 우선이라 오늘같이 늦은 날엔 아쉬워도 수영은 넘어가려고 했거든요 근데 오늘 새로운 거 가르쳐준다고 했어서 빠질 수가 없었음 내일도 약속 있어서 빠진단 말야! #오운완 오늘은 팔 돌리기 시작했어요 공부도 다 못하긴 했지만 다음 자유수영 타임 시작 전에 10분 더 수영하다 나옴 수영… 재미있다 다시 스카 왔거든요… 그래도 스터디 시작하길 잘했다 싶은 오늘입니다 남은 하루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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