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라고, 안녕하라고,


안녕이라고, 안녕하라고,

이번 주말은 생일 주간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곧 저희 엄마도 생일이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엄마와 함께 공원도 다녀오고 카페 나들이도 하고, 밀린 일들을 했습니다. 에스프레소 맛있더라고요. 글씨체를 바꿔보고 싶었는데 포기했습니다. 아무래도 그건 됐고, 아사블루 진짜 너무너무 예뻐요. 한 글자 잘못 쓴 건 조금 슬프지만, 필사를 하며 얻은 건 행복과 평안 그리고 한 글자쯤 틀려도 개의치 않는 쿨한 마음가짐이거든요. 이 정도는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 책 남작가 소설이라 빌려 읽었는데 왜인지 자꾸 소장하고 싶어져요. 명확하게 이유를 설명할 수는 없는데 왠지 끌리는 책들이 있잖아요. 저녁은 냉모밀 호로록! 스타벅스 불매 중… 진짜 기프티콘만 쓰러 와요 다른 땐 안 옴 (구구절절 마지막 기프티콘 털어버리러 왔어요. 언제나처럼 바크콜 먹으려고 했는데, 호두 블랙티 라떼가 있길래 시켜봤거든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였나, 그것처럼 커피가 들은 줄 알았는데 안 들었더라고요. 카페인 톨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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