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일상에 좋아하는 것들을 끼워넣기

벌써 Merge Mayor 게임 레벨 27이다 머지류 게임 중에 제일 안 질리고 재미있음 부활절에는 케이크 찾으려고 맵도 뒤지고, 이건 작업 완료하고 만난 장면 보기만 해도 행복하네 전기가오리 「사람, 장소, 환대」 공부모임! 이런 거 하기 전에 꼭 엄청나게 준비를 하는 요즘 같은 때엔 전혀 도움 안 되는 버릇이 있는데 가볍게 들으러 가도 되서 좋았다 앞으로 더 많이 챙겨 듣고 싶어 그리고 우승님 뭔가 SNS에서 볼 땐 차갑고 좀 딱딱한 이미지였는데 개그코드가 좀 잘 맞아서 계속 피식피식 웃으면서 들었음 네 레플원 보러 온 거 아니고요 (이것도 재개봉 봐야하는데… 슬램덩크 용아맥 보고 왔습니다 J열 중중블에서 봤는데 보기는 편하지만 꽉 찬 느낌을 받고 싶으면 H열이 진짜 명당일 것 같아요 재미있다 현실 농구 언제 해 수깡이랑 둘 다 스탬프 찍기 망함 필사도 쫌쫌따리 책도 종이도 잉크도 모두 좋아하는 사람한테 선물 받은 거라 쓰는 내내 기분 좋았지롱 그리고 지금… 어제도 두 시간 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