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의 유령들 (아님)

응 구매 갈겨줄게 커햄 어떻게 참아요? 7월의 첫 늦잠… 여태 잘 일어났는데 말이야 새로 산 장화 신고 도서관 가는 중 지금은 버스타고 가지만 이사가면 걸어서 5분이다! 그리고 역시나 Y랑 함께임 공부 한참 하고 저녁 먹으러 나가는데 이게 대체 뭐묘 선물 상자…? 길가에…? 보급? ㅎ 마라탕 한바가지 먹은 담에 마라탕집에서 주는 아이스크림 들고 폭우를 헤쳐 도서관 가기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이나 젖어놓고 저 당당한 발걸음 보세요 장화 장점: 발 안 젖음 장화 단점: 발만 안 젖음 (발목은 축축…) 밥 먹고 도서관 왔더니 텅텅… 챙겨간 책 하나 읽고 반납하고 왔고요 자동피아노 이후 처음 접하는 천희란 작가님 책인데 재미있더라 자동피아노도 요즘 다시 읽기 딱 좋을 것 같은데 언제 읽지? 사소한 이슈로 먼저 떠난 Y… 10분 간격으로 자리를 떠나는 그녀들 백수엄마아들은 비싼 것만 X먹고 돈도 안 주네요 개빡치게 저 진짜 거지백수깽깽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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