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저장 3개월, 드디어 빛을 본 11월 일상 대공개

님들 하이 벌써 가을이네요 (아님 이미 가을이었음 맥북 픽업하러 애플스토어 왔어요 손이 발발 떨린다 얼른 주세요 내 맥북 끼악 !!!!!!!!!!!! 사진 왜 다 이모양임? 더 찍어둔 것도 없는데 흠 돈 벌어야지요 이틀 동안 연장하고 택시타고 집 감 노동없이 벼락부자 되고 싶은데 안될까요 떼잉 일이나 해 이건 필링으로 다 벗겨먹은 오렌지… 작고 소중하고 하찮아… 하지만 내가 다 까먹음 ㅎㅎ 얘 또 미쳤다 얘들아 미친소리 가지가지함 자전거 타고 책 픽업해오기 재미나다 마감 10분 전에 가서 오늘은 책 찾으러 안 오는 줄 알았대 책갈피도 두 개 챙겨주심 염색했어요 ㅋㅋ 관심있는 연구실이 생겼는데 그 교수님이랑 유독 말을 섞게 되고, 우연히 부딪히는 일이 생겼거든요? 눈에 안 띄고 싶어서 염색했는데 말이죠 … 네 맞습니다 이런 말을 할 땐 항상 이런 전개죠 마주치지마자 “어! 염색했네요!” 네… 그렇게 됐다 전혀 소용이 없었고 오히려 더 눈에 띈 것 같다는 소식 전합니다 나… 이렇게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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