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글렌리벳 증류소에 대하여 - 글렌리벳 15년


'The' 글렌리벳 증류소에 대하여 - 글렌리벳 15년

글렌리벳 15년, 홍대 더 팩토리에서 마지막 잔으로 맛보게 해주셨던 위스키이다. 위스키 정보를 작성하기 전 얘기를 좀 곁들이자면 얼마전에 더 팩토리를 다녀온 이후로 그곳에 아늑한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종종 가게 되었다. 그러던 중 이번에 듣게 된 소식, 09/23부로 팩토리가 공덕으로 이사를 간다는 것이다. 14년, 5038일간 운영해오셨던 홍대의 팩토리는 문을 닫는다고 하신다. 아쉽지만 공덕도 그렇게 멀지는 않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할 것 같다. 어쨋든, 이번 주말에 친구와 합정, 망원동에 있는 주류점들을 다니다가 자주 들르는 단골 주류점인 망원 올드캐스크에서 글렌리벳이 괜찮은 가격으로 나왔길래 한병 구매했다. 개인적으로는 내가 지금까지 마셔왔던 '싱글몰트' 위스키 중에서는 가장 내 입에 맞았다. 밑에 초상화와 함께 서명이 있는 인물이 글렌리벳의 설립자 조지 스미스이다. 더 글렌리벳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브랜드 스토리가 잠 재밌는 곳이다. 우선, '최초'의 합법적인 주류면허를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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