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모어 증류소에 대하여 - 달모어 12년


달모어 증류소에 대하여 - 달모어 12년

사슴하면 떠오르는 위스키는 크게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전세계 1위 싱글몰트 위스키인 글렌피딕, 그리고 나머지 하나가 오늘 다룰 위스키인 달모어이다. 위 사진의 가운데에 있는 은색 사슴 문양이 달모어의 모든 병에 붙어있다. 글렌피딕은 이름부터 glen + fiddich (각각 게일어로 계곡, 사슴이다)이므로 사슴을 상징으로 삼는 것일테고, 달모어는 왜 순록을 상징으로 사용하게 되었을까? 이는 126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263년, 스코틀랜드에는 맥킨지 클랜이 있었고 그 창립자인 Colin Fitzgerald, 콜린 피츠제럴드는 당시 스코틀랜드의 왕이었던 알렉산더 3세와 함께 사슴 사냥을 나갔다. 허나 사냥도중 분노한 숫사슴이 알렉산더 3세에게 돌진했고, 왕은 위기에 처하나 위에서 언급했던 콜린 피츠제럴드가 사슴의 뿔을 잡고 창으로 찔러 죽여 왕을 구한다. 왕은 이에 맥킨지 가문에게 12포인트의 뿔 모양을 가진 사슴을 문양으로 하였고, 이의 권위를 포함하기 위해 종이로 인쇄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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