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록유산난중일기에세이공모전 대상 수상하다(2019.11.2. 가을은 깊어만 가고)


세계기록유산난중일기에세이공모전 대상 수상하다(2019.11.2. 가을은 깊어만 가고)

한 국가의 국민이라면 공유하는 정서, 사상, 역사가 있다. 괜히 눈물이 글썽거려지고, 두근거리고, 기쁨의 미소를 짓게 되기도 하는 상징. 지식이나 이성을 넘어 감정이 동반된다는 점에서 거의 암묵지tacit knowledge에 가까운 것 같다. 여튼 이런 연유로 여해 이순신이라는 16세기 한 인물은 계속해서 우리에게 호출된다. 민족 구원의 상징, 23전 23승이라는 비범한 전략의 대가, 주변의 시기와 질투, 전시라는 극한의 공포 상황에서 빚어낸 인간 승리 워낙 대중적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는 인물인만큼 글을 쓰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 없다는 혹자의 말은 글쓰기 부담을 덜어주는 최고의 격언이다. 올해 봤던 영화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영화 한산을 이야기할 수도 있고, 이순신의 저서를 집중적으로 분석해서 역사로운 삶에 담아볼 수도 있다. 다만 그 작업은 조금 뒤로 미루고, 오늘은 난중일기와 관련해 공모전에 참가했던 이야기를 실어본다. 바야흐로 2019년 가을.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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