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광고 회사 속임수를 쓰지 않습니다.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에 '음원 사재기' 관련하여 방송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방송 말미에는 다양한 키워드의 순위 조작이 가능하다는 내용도 나왔죠. 사실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급성장한 대형 법무법인에서 마케팅을 처음 배우던 때, 제가 실행을 하기도 했던 것들입니다. 그 와중에 자칭 '변호사 전문 광고 회사'라는 곳에 수도 없이 콘택트하고 광고를 맡겨봤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그들에게 느낀 점을 몇 가지 말씀드리자면 '거짓말쟁이가 너무 많다','형편없는 수준이네' 정도입니다.신입사원으로 얼마 안 되는 연봉으로 일을 하며 제가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단 하나, 신조와 자부심이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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