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박한별

강토구조계산서 동네 공원에 단풍이 물씬 들었네요 잊을만 하면 터지는 안전사고가 애들을 키우는 우리모두에게 참 상상할수 없는 트라우마로 다가오네요. 안좋은 애기는 듣는것만으로 힘들어서 뉴스도 안보고 있네요. 저도 이애기 그만 할께요. 오늘은 듣기만 해도 눈물나는 고 김광석씨에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란 곡을 소개 합니다. 이노래 모른 분 거의 없겠죠? 내내 보강토 글만 쓰다가 오늘은 가을도 깊어서 갑자기 이노래를 같이 공유 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그대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떠나 보내고 돌아와술잔앞에앉으면 눈물나누나 그대보내고 아주 지는별빛 바라볼때 눈에흘러내리는 못 다한 말들 그아픈사랑 지울수있을까? 어느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되어 고개숙이면 그대목소리 너무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하루 바람이 젖은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