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24. 건강/일상 일기] - 공황장애 3주 약복용


[23.3.24. 건강/일상 일기] - 공황장애 3주 약복용

약복용을 한지 3주가 넘었다. 확실히 많이 극복되고 있는 상태임이 확실하다. 이불밖, 방밖, 현관밖에도 못나가던 내가 이제는 왔다갔다 한다. 매우 적극적이고 활발했는데 공황장애란 참으로 무서운 병이다. 사람을 불안하게 만들고, 극도의 공포로 밀어놓고 그 20분동은 죽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과호흡이 몰아셔 손발이 차가워지고 오그라들고 쓰러지게 한다. 그러면 나도 모르는 눈물이 눈에서 흘러나온다. 그 눈물의 뜨거움을 난 안다. 3주를 지내는 동안 공황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을 될 수 있는대로 접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리고 조금은 여유롭게, 천천히 세상에 대한 발걸음의 속도를 늦춰본다. lunarts,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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