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가 훤히 보이는 야키토리 탄요 솔직 후기


광안대교가 훤히 보이는 야키토리 탄요 솔직 후기

5월을 맞이하여 고향 부산 집에 내려갔다. 이번에는 일주일 동안 재택근무를 하면서 부모님께 비싼 음식을 대접해드리고 싶었다. 캐치 테이블에서 오마카세 식당들을 찾아보다가 닭고기 야키토리 전문점인 탄요라는 곳이 눈에 띄었다. 닭고기 꼬치구이로 오마카세를 한다고? 가격은 인당 55000원이었다. (근데 지금 확인해보니 59000으로 올랐네) 닭꼬치 구이와 함께 마실 술로 능이주를 가져갔다. 사실 솔송주도 준비했는데 콜키지 비용이 3만원이라 술 2병에 6만 원 내는 건 부담스러워서 능이주 한 병만 가져갔다. 술담화 직원분들에게 닭꼬치구이와 어울리는 술을 추천받아서 가져갔는데 드라이하면서도 새콤달콤한 게 닭꼬치구이랑 너무 잘 어울렸다. 능이버섯의 향도 은은하게 나서 좋았다. 능이주 뒤로 보이는 광안대교! 창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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